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IM-9 사이드와인더 (문단 편집) ==== 냉각 ==== 초기형인 AIM-9B는 탐색기를 냉각시키지 않는 비냉각식이었으나 이후 버전들은 탐색기를 냉각시켜 감도를 높였다.[* 적외선 센서는 그 자신이 온도가 낮을수록 주변 온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.] 그런데 공군과 해군이 서로 다른 냉각 방식을 사용한다. 공군은 미사일 내부에 내장된 압축기체(주로 [[아르곤]])나 [[펠티어 소자]]로 냉각하고, 해군은 미사일 발사대에 달려있는 압축[[질소]]를 미사일 내부로 끌어와 냉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. 서독 공군이 쓰던 AIM-9B FGW.2 모델은 [[이산화탄소]]로 냉각을 하기도 했다. * 공군 방식은 미사일 발사대에 별도의 냉각통을 달지 않아도 되어서 정비가 쉬운 반면, 조종사가 교전 중 시커를 냉각시켰지만 막상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고 되돌아온 경우 미사일 내부에 냉각 가스를 일일이 재주입 해야 한다. * 해군 방식은 반대로 항공기 정비 때마다 미사일 발사대에 꼬박꼬박 매번 냉각 가스를 넣어줘야 하지만, 조종사가 냉각을 시키던 말던 발사대에만 냉각 가스를 채우면 끝이고 미사일까지 재정비할 필요는 없다. * [[펠티어 소자|펠티어]] 방식은 그냥 전기만 넣어주면 알아서 냉각되기 때문에 이런 단점이 없어 편리하지만 뭔가 문제가 있었는지 일부 기종에만 사용되었다. 최신형인 AIM-9X는 아르곤 가스로 냉각하는데, 과거의 방식처럼 압축된 기체를 순간 배출시켜 냉각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냉장고나 에어컨처럼 냉매를 순환시켜 작동하는 방식이다 보니 냉각 가능 시간도 훨씬 길고[* 사실 기존 사이드와인더 모델도 한번 탐색기를 작동시키면 짧아도 30분 이상, 길게는 몇시간까지 냉각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건 큰 장점은 아니다.] 냉매를 재보급 해줄 일도 거의 없어졌다. 당연하지만 냉각을 시작하는 순간 '짠'하고 완료되는 것이 아니므로 공중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약간의 쿨다운 시간이 필요하다. 옛날엔 조종사가 냉각 상태를 알 방법이 없어서 냉각 시작하고 대충 시간 봐서 다 되었겠거니... 해야 했지만 1980년대 이후부터는 냉각이 완료되면 조종석의 모니터 화면을 통해 냉각상태를 알려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